비트코인 채굴이라는 말은 한번씩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라는것은 이 채굴되는 비트코인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반감기가 비트코인의 시세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반감기 패턴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의 생산량은 2100만개로 정해져있고 2121만개를 생산할때마다 반감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4년 주기로 돌아오는 반감기가 올해인 2024년 4월에 돌아오게 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반감기가 미치는 영향이 어떻길래 코인시장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한 가격 상승 효과
현재 4차반감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2024년 1월에 이슈가 되었던 미국증권거래소 SEC에서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 직후의 반감기라서 더욱 기대효과가 크게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1차 반감기에는 8000%가 상승하였고, 2차 반감기에는 300%상승, 3차 반감기에는 500%상승이 되었습니다.
현재도 1월을 기점으로 40%이상 상승세를 보였었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패턴과 역사
역사를 알게 되면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비트코인은 2011년 2달러 내외로 판매가 되었다가 2012년 1차 반감기 이후로 약 8000%가 상승하였습니다
그 후 2013년에는 1000달러는 돌파하였고 이후 꾸준히 하락하다가
2016년 2차 반감기 이후에 약 300%가 상승하여 3000달러를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3차 반감기때에도 마찬가지로 2019년에 하락과 상승을 반복한 후 반감기를 맞이하고 500%이상 상승하여 2021년에는 5만달러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현재상황에도 ETF가 승인된것을 기점으로 1.8배 이상 오르면서 1억원을 돌파하였습니다. 또한 이시점과 반감기가 겹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4차 반감기 날짜
많은 전문가들은 4월 20일 이후로 4차 반감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고,
역대 비트코인 반감기와는 다르게 이번 반감기는 ETF승인건과 관련하여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전망
이미 2024년 1월에 큰 상승폭을 맞이하였고, 코인의 변동성을 생각하면 현재 전망을 장담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항상 반감기를 맞이하기 전 3개월 가량은 하락이 있었지만 현재는 ETF와 관련하여 오히려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어느 시점에 매도할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